반응형 한시의품격1 간여 관여, 간여하다 관여하다, 헷갈리는 맞춤법 완벽정리 간여 관여, 간여하다 관여하다, 헷갈리는 맞춤법 파헤치기 #이거슨오타가아니었다 며칠 전부터, 전에 읽었던 '한시의 품격'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시마, 시흥이란 걸 처음 알게 된, 참 행복하게 읽었던 책이에요. 한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그런데 웬걸? 이런 부분을 발견합니다. 저는 연필을 들어 엑스를 쳤어요. "그런 탓인지 정두경은 과거시험 답안지를 채점하는 일에는 간여하지 않으려 했다." (17쪽) 음, 간여? '관여'일 텐데. 오타가 난 걸 거야. 간 대신 '관'이라는 글자를 쓰고 저는 별 생각 없이 넘어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간여 관여 중에서 관여만 사전에 있는 단어라 생각했습니다. . . . 그 런 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국가나 사회의 일에 간여하여 상벌을 마음대로 .. 2021.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